박태준 애널리스트는 "AMOLED 사업부문의 매출은 2분기를 기점으로 고속성장할 것"이라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5.5세대인 A2 Phase1 라인의 신규 가동이 5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Ramp up이 진행되면서 필요한 소재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공급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올 유기재료 매출 전망을 기존 859억원에서 786억원으로 8.5% 하향 조정했다.
솔더볼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부문은 마이크로 솔더볼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Product mix 개선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당사추정치를 25% 이상 상회했다고 밝혔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3억원(전년동기+86.5%, 회사제공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 56억원(+104.4%,회사제공 IFRS 별도기준)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KGAAP기준 영업이익은 이를 차감한 약 41억원 수준이며 이는 1분기 추정치 43억원을 충족시키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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