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일제 하락..英 0.04%↓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유럽증시가 일제히 떨어졌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성추문과 재정위기에 따른 유로화 약세가 악재로 작용했다.
16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04%(2.18포인트) 내린 5923.69로, 독일 DAX 30지수도 0.21%(15.77포인트) 하락한 7387.5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0.72%(29.03포인트) 빠진 3989.82로 마감했다.
그리스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과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승인 여부를 논의하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여기에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면서 그리스의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국가들의 지원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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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이체 뵈르제가 3.8% 올랐다. 나스닥 OMX와 ICE가 NYSE 유로넥스트의 인수제안을 철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도이체 뵈르제의 인수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
원자재가 상승에 BHP 빌리톤은 2.2% 올랐다. 구리 광산업체인 안토파가스타도 3.8% , 리오틴토가 1.9% 씩 상승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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