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동산.한국'과 '섹스.한국' 도메인에 대한 신청도 50건 이상 기록됐고 '쇼핑.한국', '사랑.한국', '꽃배달.한국', '중고차.한국', '김치.한국' 등에 다수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폰.한국'과 '커피.한국'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장은 "여행사와 부동산중개업 등 인터넷을 통해 활성화된 비즈니스의 키워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명 도메인에 대한 일반인의 신청도 많은 만큼, 기업들은 자사 브랜드 도메인 확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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