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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핏자국 선명.. '격렬했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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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은신처 내부' 영상 : 침대 위에 이불과 베개가 뒤엉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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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은신처 내부' 영상 : 바닥에 핏자국이 선명하다.

▲ CNN, '은신처 내부' 영상 : 바닥에 핏자국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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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직후인 3일(한국시각) 미 현지매체들은 사살 작전 수행당시 미군에 의해 찍힌 동영상을 일제히 공개했다.

빈 라덴의 은신처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60Km 지점의 아보타버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신처 건물의 모든 창문은 불투명 유리로 돼 있고 3층 테라스가 2m 이상의 돌담 외벽으로 가려져 있다. 빈 라덴은 이 곳에서 부인과 자녀, 호위군 등 17~18명과 함께 지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가 예상 밖의 공격을 미처 피하지 못한 듯 침대 위에는 이불과 베개가 뒤엉켜 있고 벽과 옷장이 부서졌으며 바닥 곳곳에는 핏자국이 선명해 미군의 공격을 받은 당시의 격렬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미군 특수부대(네이비실)는 지난 1일(현지시각) 새벽시간을 이용해 해당 저택을 급습, 접전 끝에 빈 라덴을 사살했다.

영국 BBC방송은 3일 작전 당시 빈 라덴의 아들로 보이는 어린이를 생포했으며 십대 초반의 딸이 아버지의 피살 장면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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