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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4Q B&S 상용 서비스 예상"<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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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신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 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B&S)이 올해 4분기 중 상용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및 연간 실적 성장률 정체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실적 성장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모멘텀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온 상용화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블레이드앤소울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길드워II가 내년 상반기 중 북미·유럽 시장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는 오는 27일 실시한다. 강 애널리스트는 "CBT 실시로 인해 향후 주가는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CBT 직후 중국업체와 대규모 퍼블리싱 계약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순조롭게 CBT가 진행될 경우 4분기 중에 OBT와 상용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시장 흥행에 성공으로 내년 연간 기준 1562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1분기에 대대적인 아이템 유료화 작업이 없었고 신규 게임 론칭도 없었기 때문에 본사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7% 감소한 1240억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본사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5280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2527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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