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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콘솔 게임 시장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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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TB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 에 대해 콘솔 게임 시장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KTB증권 연구원은 "콘솔 게임 시장 진출로 기업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현재 블소와 길드워2는 콘솔 버전으로도 개발 중이며 온라인 버전 출시 이후 콘솔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는 북미, 유럽, 일본 게임 시장의 50~80%를 차지하는 콘솔 시장으로 신규 진입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면서 "전세계 콘솔 게임 시장 규모는 759억불로 온라인의 180억불의 4배가 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만약 콘솔시장에서 성공한다면 멀티 플랫폼 플레이어로서의 기업가치의 폭발적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은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환율 및 유가와 관계 없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고성장을 기대할수 있어 향후 주도주로서 충분한 조건 보유하고 있다"면서 "신작(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 2)모멘텀은 내년까지 계속 발생할 것이고, 2013년 이후에는 후속 신작 모멘텀 (칼빈스튜디오, 리니지 후속작 등)이 재발생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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