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가 창단한 프로야구 제9구단의 이름이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정해진다.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는 프로야구단 이름 공모전과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단명으로 선정되면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 순금(10돈 상당)으로 제작된 입장권, 2011 한국시리즈 티켓(1인 2매),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hz' 1년 이용권이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5월 20일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구단명이 중복되면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의 연고지인 창원 및 경남지역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는 '99 서포터즈' 이벤트도 5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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