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강현욱 민간위원장)를 개최해 새만금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의 '1단계('01∼'10) 새만금호 수질보전대책'에서는 농업용수로 적합한 연평균 4등급 수질 확보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에 약 1조 4000억 원이 투입됐다.
정부는 새만금호 목표 수질의 달성·유지를 위해 앞으로 10년동안 총 45개 과제에 사업비 2조890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새만금 외해에 대해서는 수질변화 모니터링 등 2개 과제에 2억원을 투자한다.
새만금호의 담수화는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한다. 2015년 상반기까지 오염원 변화 및 수질상황 등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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