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네오위즈게임즈, 크파·피파 쌍끌이는 올해도<유진투자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네오위즈 에 대해 중국에서는 크로스파이어, 국내에서는 스포츠게임이 올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1월 최고동시접속자 230만명을 돌파해 중국 진출 한국 게임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면서 "중국 PC방 점유율 상승 추세와 중국내 FPS 장르의 인기 감안시 최고 동접자 수 갱신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게임에서는 피파온라인2의 사용자 증가가 이어지고, 프로야구 개막과 맞물려 2분기부터 야구게임 슬러거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1분기 매출액 1266억원, 영업이익 3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4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가 방학, 중국 춘절 등 계절적인 최대성수기라는 점도 있지만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계속되는 성장 및 피파온라인2의 매출액 증가 효과가 실적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이 과거 엔씨소프트의 주가수익비율(PER) 디스카운트 35.4%에 비해 과도하게 할인도니 51.2% 수준이라는 점과 엔씨소프트와 주가 방향성이 동일하다는 점" 등을 통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