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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11시즌 단체권 출시…"흥행몰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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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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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이 2011시즌 단체권을 출시했다.

FC서울은 지난 시즌 프로축구 흥행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였다. 시즌 최다 평균 관중(3만 2576명),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5만 6759명), 단일시즌 최다 관중(54만 6397명) 모두 서울의 몫이었다. 시즌 50만 관중 돌파는 1983년 프로축구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5월 5일 성남 일화와의 홈경기에선 6만 747명이란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 인기구단 중 하나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 셈.

FC서울은 올 시즌 다양한 단체권으로 관중몰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단체관람 입장권이 아니다. 그라운드를 직접 밟고, 경기장을 체험하며 맛있는 간식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람상품이다.

단체권은 크게 어린이 권종과 성인 권종으로 나뉜다. 어린이 권종은 선수 입장 시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권',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손뼉을 치는 '하이파이브권', 경기장 견학 및 선수들과 손뼉을 치는 '웰컴 하이파이브권', 경기 전 챔피언 통천을 들고 입장하는 '챔피언 키즈권', 케이크와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특별한 생일파티의 '생일파티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어린이 단체는 지정석 관람, 인솔교사 무료, 개인 간식 제공, 주차공간 제공, 기념사진 촬영 등의 혜택이 주어져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단체관람이 가능하다.

성인 권종에는 20인 이상 관람 시 파격적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빅 세일권', 맥주와 간식이 제공돼 간단한 모임에 적합한 '회식권', 일일 사진기자 자격을 받고 그라운드로 내려가 직접 경기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그래프권', 장외행사장 무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공연권' 등이 있다.

FC서울의 단체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마케팅팀(02-376-3251/02-306-5050)으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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