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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생산성본부회장, 'APO 지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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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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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 KPC)는 최근 최 회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성운동 전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지역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PO 지역상은 APO가 5년마다 20개 회원국에서 5명을 선발, 수여하는 상으로 APO 내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다. 우리나라는 1983년 이은복 당시 KPC 회장, 2005년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3번째로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최 회장은 현재 APO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취임 이후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 촉진 등에 힘써왔다.

최 회장은 "인간 존중의 마음가짐,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혁신과 열정이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는 생산성향상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생산성운동을 전개하고 우리나라가 아?태 지역의 생산성향상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PO 지역상 시상식은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릴 APO 이사회 때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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