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銀 4개사 신청..PD·예비PD제도와 맞물릴듯..PD제도개선안 늦어도 2월말 발표
10일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은행 4개사가 PD지정을 신청해 옴에 따라 선정을 검토중이다. 다만 PD제도 개편안에 예비PD제도를 도입할 방침이어서 이와 맞물려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20개사 PD와 신규 신청 4개사를 놓고 PD와 예비PD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기존PD사가 퇴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PD제도 개편안도 경쟁부문 강화를 목적으로 막바지 정리작업중이다. 승격및 강등규정을 도입해 예비PD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다만 PD평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점수배분안은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다.
그는 “PD제도 개편의 기본적 골격은 바뀐 시장상황에 대응할수 있는 경쟁추진과 제도정비”라며 “예비PD를 신설하고 PD와 예비PD간 순환통로를 만든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평가점수 배분개선안은 아직 확정된 상황이 아니어서 정확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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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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