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전통문화발전특위 구성...佛心 달래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9일 전통문화발전특위를 구성키로 결정하고, 특위위원장에 전재희 의원을 내정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전통문화제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전통문화발전특위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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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입법 활동까지 벌인다는 계획이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템플스테이 예삭 삭감에 따른 악화된 불교계 여론을 달래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 핵심 관계자는 "전통문화에는 불교계를 포함된다"면서 "전통문화재의 80%는 절에 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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