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2위권 중 가장 낫다<대신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신증권은 1일 동부화재에 대해 2위권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투자 수익률 역시 업계 상위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전분기 대비 수정자기자본이익률(ROE)이 2.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위사 중 가장 높은 16.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장기위험손해율, 사업비율에서 삼성화재를 제외한 상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5.5%의 높은 투자수익률 역시 업계 상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이 포함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가진다는 점과 사업비율에서의 경쟁력까지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3분기 수정순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손해율은 전년동기 및 전기대비 상승했지만 사업비율의 일부 개선과 투자영업이익의 기여 증가로 보험영업적자 확대를 상쇄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손해율은 삼성화재를 제외한 2위권 손보사 중 최저 수준으로 온라인 비중이 20%나 차지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위험손해율이 전년 동기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4분기 수정순이익이 3분기에 비해 1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반영된 일회성 매각이익의 기저효과와 3월 연금보험의 손해율 상승을 반영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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