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연일 자체최고..월화 왕좌 차지한 이유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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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한 '드림하이'는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15.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드림하이'는 초반 부진을 벗어나 월화극 최강자로 등극하는 진짜 드라마같은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기존 강자였던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내놓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돌 편견 깨기


이같은 성공을 통해 '드림하이'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연급 대부분이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으로 이뤄진 '드림하이'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초반 연기경험이 적거나 전무한 아이돌 배우들이 드라마를 얼마나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하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특히 KBS2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2PM 옥택연과 아역출신으로 SBS ‘커피하우스’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변신한 티아라 함은정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아울러 미쓰에이 수지는 극 초반 어색한 표정과 발음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제자리를 찾아나가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020 시청자 사로잡기


'드림하이'는 후발주자이면서도 경쟁작들과 확실히 차별점을 뒀다. 철저히 1020세대 위주의 캐스팅과 스토리를 만들어내 '그들만을 위한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 이같은 전략은 타깃 시청자들을 한데 모으는 결과를 낳았다.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아이돌들의 대거 캐스팅은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냈고 "스타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꿈을 키워나간다"는, 철저히 10대 위주의 스토리텔링 역시 타깃 시청층에 확실히 어필했다.


■완성도 높이기


시청층을 확보하고 캐스팅을 마쳤으면 이제 남은 것은 탄탄한 기획이다. '드림하이'는 여느 드라마보다 더 탄탄한 기획 아래 탄생한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대표 한류스타 배용준과 가요계 '미다스의 손' 박진영이 손을 맞잡으며 이룬 결과라는 것이 더욱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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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드림하이'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는 월화극 시청률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드림하이'의 상승세가 어디까지인지는 알 수 없다. 갖가지 편견을 깨고 월화극 정상에 오른 '드림하이'의 저력이 어디까지 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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