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루 "'아이들' 통해 실존인물에 대한 작업, 어려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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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성지루가 영화 '아이들...' 촬영에서 힘든 부분을 밝혔다.


성지루는 25일 오후 서울 롯데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이들...' 기자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를 찍으며 어려웠던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금까지 출연했던 다른 작품들을 비해 캐릭터 조율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조율해 나갔다"며 "감독님이 나에게 주문하면서도 많은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촬영을 시작하기 전, 2~3분 가량 묵도를 한 뒤 촬영에 임했다. 지금은 고인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 억울한 이야기가 있으면 나를 통해 이야기 해 달라'고 기도했다"며 "연기하는데 있어서도 과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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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실존 인물에 대한 작업이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들...'은 5명의 아이들이 도롱뇽을 잡으러 갔다가 실종된 사건인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실화극이다.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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