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지난 해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닥터 챔프’로 눈부신 활약을 했던 배우 김소연이 '2011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1일 오후 7시 JW 매리어트 호텔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5개국 전역에 128개의 방송사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소연은 과거 한류 1세대로 중국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했고, 지난 해 드라마 두 편에 연속 출연(‘검사 프린세스’, ‘닥터챔프’)하며 최고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의 해외 수출로 아시아권 시청자들에게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배우라는 인상을 각인 시켰다.
최근에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대만에 방영되면서 마혜리(김소연 분) 스타일이 각광받는 중이다. 김소연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아시아의 많은 팬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 깊다. 올 한해도 멋진 작품으로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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