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FIFA 발롱도르 초대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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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리오넬 메시가 초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 조제 무리뉴 감독은 최고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2010 갈라에서 2010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아르헨티나 공격수 메시를 선정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스페인 라 리가 우승, 2010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서는 조국을 8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그 위력은 매서웠다. 1년간 공식경기서만 56골을 성공시켰다.

메시는 FIFA 발롱도르 첫 수상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올해부터 발롱도르와 FIFA 시상식은 통합됐다. 새롭게 신설된 감독상은 2009-2010시즌 인터밀란에 트레블의 기쁨을 안긴 현 레알 마드리드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돌아갔다. 그는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 대표팀 감독), 주젭 과르디올라(바르셀로나 감독)와 치열한 경합 끝에 영광을 차지했다.


2010년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수비수 카를라스 푸욜, 제라르 피케, 루시우, 마이콩,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챠비, 웨슬리 스네이더르,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비드 비야, 리오넬 메시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어 플레이상은 지진 피해 속에 축구로 희망을 엿본 아이티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에게 돌아갔다. 여자 축구 올해의 감독상은 독일대표팀 실비아 네이드가 받았다. 여자 올해의 선수상은 올해 역시 브라질의 마르타에게 돌아갔다. 그는 두 명의 독일 선수들을 제키고 5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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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0년 최고의 골로는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하프 발리슛을 성공시킨 터키 하미트 알틴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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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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