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1년여에 걸쳐 국,공유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측량 실시
이번에 실시하는 전수조사는 대한지적공사와 서초구청 도로관리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수조사 T/F팀이 지역내 도로 하천 구거 제방 등 5072필지에 대해 동별, 단계별로 현장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한다.
또 전수조사기간 동안 최근 5년간 관련 공부와 대장을 대조, 누락 여부 와 착오부과 등도 재조사해 정정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전수조사를 토대로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옥욱표 도로관리과장은 "국,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종합적 업무 지원과 부서간 자료공유,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게 되며, 민원인이 각종 업무정보 제공 요청 시 최신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돼 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