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기어즈, 중국 현지 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스트리트 기어즈’가 9일 중국 현지에 공개시범테스트 한다.

㈜갈라랩(대표 박승현)는 MMO 인라인 레이싱 게임 ‘스트리트 기어즈(STREET GEARS, http://sg.cdcgames.net, 이하 스트리트 기어즈)’의 중국 현지 공개시범테스트(이하 OBT)를 9일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시범테스트는 현지 퍼블리셔인 ‘CDC 게임즈’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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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기어즈’는 지난 11월 중국 CBT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CBT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의 한 종목인 인라인 스케이트를 소재로 20여종의 트랙과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파크타운’등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CDC 게임즈’는 세계적인 포털사이트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판매 업체 CDC의 자회사다. 현재 1억 6천여 명에 이르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업체다. ‘스트리트 기어즈’의 중국 OBT실시에 글로벌 게임 서비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본부장은 “지난 11월 중국 CBT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G-STAR 이후 ‘스트리트 기어즈’에 대한 해외 퍼블리셔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스트리트 기어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MMO 레이싱 게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