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양국 합참의장은 NLL남쪽에서 평화적으로 이루어진 한국군의 통상적인 사격훈련에 대해 북한이 의도적.불법적으로 한국을 무력공격한 금번 연평도 사태를 UN헌장 및 정전협정 위반 행위로 규정하였으며 특히 무고한 민간인을 살상한 비인도적 행동을 규탄 받아 마땅한 것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과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공공의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국지도발 대비계획을 우선적으로 보완하여 북한이 재도발 할경우 동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국 합참의장은 견고한 전략동맹을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무모한 핵 개발과 군사적 위협 및 도발 행위를 중단하려는 의지를 행동으로 실천할 때까지 필요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지속 유지하기로 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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