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중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환담하고 한·러 관계 및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올해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및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계기 국빈방한을 통해 양국관계가 확대·심화됐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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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러시아가 신속하게 외교부 성명을 발표하고 인명피해를 초래한 한국영토에 대한 북한의 포격을 비난한 것을 평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국 장관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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