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초경량 라이트 히트 다운 자켓

노스페이스, 초경량 라이트 히트 다운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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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추위에 판매폭증 내달엔 물량부족 우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의류 업체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다운점퍼 판매가 지난해보다 2~3배 늘면서 제품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런 판매속도라면 다음달 중순 쯤에는 물량 부족까지 우려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운점퍼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배 급증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다운 물량을 70~80% 더 입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상품이 모자랄 지경"이라면서 "판매속도가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빠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0개 한정판으로 8월에 출시한 퀀텀눕시다운은 지난 9월 이미 '완판'됐고, 10월에는 가벼운 소재의 라이트 히트 다운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LF LF close 증권정보 093050 KOSPI 현재가 24,8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75% 거래량 48,032 전일가 25,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헤지스, 호호당과 협업…'K-헤리티지 굿즈' 출시 티톤브로스, 英러닝 브랜드와 손잡고 도심서 뛴다 [오늘의신상]스위스 장인의 손길로 빗질 라푸마 역시 초경량 다운재킷의 물량을 50% 이상 늘렸지만, 전년대비 100%의 판매 신장률(10월말 기준)을 보여 5만장을 추가로 주문한 상태다.


특히 최근에는 둘레길, 트레일워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활동성이 좋은 가벼운 다운제품들이 인기다. 스포츠브랜드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이번 시즌에는 보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가볍고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이대호 기획 팀장은 "지난해 다운 점퍼의 무게가 100g 내외였다면, 올해는 70g의 초경량 점퍼까지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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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에 다양한 변화를 준 '변형다운'이나 캐주얼함을 살린 '다운 베스트' 등 다양한 디자인의 다운점퍼도 인기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에 사선으로 절개를 넣은 리복의 여성용 롱 라이트 구스다켓이나, 점퍼 사이드 부분에 셔링 장식을 넣은 코오롱의 머큐리 등은 이번 시즌 구스다운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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