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버스에서의 로맨스가 온라인 상에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
"너 때문에 요새 잠이 안 와!!"라는 애교섞인 표현으로 애타는 심정을 표현한 이 여성은 바지의 색깔과 재질을 '인증'하라는 귀여운 요구도 덧붙였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주요 게시판에 옮기거나 리트윗을 하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보기 드문 로맨스인데 이것만큼은 마케팅이나 조작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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