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부문 -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
지난 7월 취임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 G20 정상회의의 한국 유치 후 국격 신장과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안간힘을 써 왔다.
국가브랜위원장 시절 역할 때문인지 KB금융 회장이 된 이후에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로서 KB금융을 알리고 G20 정상회의가 국내 금융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도 주도적이다.
특히 어 회장은 G20 정상회의에 하루 앞선 내달 10일과 11일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이를 KB금융의 해외인지도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어 회장이 평소 국내 금융사들의 발전 방안과 글로벌 금융기관의 문제점 등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금융산업의 선진화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고민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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