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류스타 류시원의 결혼식에 절친한 선후배인 신승훈과 김진표 외에 일본 인기그룹 튜브의 마에다 노부테루가 축가를 불러 화제다.
류시원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9세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류시원은 내년 봄 아빠가 될 예정이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눈길을 모은 부분은 축가 출연진. 당초 류시원은 지난 6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 때 "김진표 외에 축가를 더 부탁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다. 아직 그분께 말씀을 못드려서 발표는 못하겠다.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고 했는데 결혼식 직전 신승훈과 마에다 노부테루로 공개된 것.
류시원은 일본 활동을 하면서 일본 국민그룹으로 불리는 튜브의 마에다 노부테루와 인연을 맺었고 마에다가 작사한 ‘온리 원’과 ‘아이오 구다사이’ ‘아이시떼루' 등을 지난 2008년 도쿄동 공연에서 열창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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