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미녀 외톨이 '역삼동 여신'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3년째 혼자 노는 미모의 화성인 김지연씨가 출연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삼동 여신'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김지연씨는 3년 전 이성친구에게서 받은 상처로 그 후 3년동안 이성은 물론 동성 친구까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혼자 밥 먹기, 혼자 쇼핑하기, 혼자 노래방 가기의 달인이 된 것은 물론 365일 동안 나홀로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는 상황. 또 김씨와 통화를 가장 많이 하는 행운의 남성은 치킨집 주인 아저씨라는 후문이다.
이렇게 혼자 즐기고 있는 그녀에게 대시하는 남자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유명 운동선수는 물론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그녀의 자체 발광 매력에 수많은 남자들이 고백하고 있지만, 김씨는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고 외치며 이성에 대한 상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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