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 금2,은1동1... 일반부 종합1위!
씨름단은 지난 6~12일 개최된 제 91회 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에 참가, 금메달 2개(주현섭-청장급, 이승욱-역사급), 은메달 1개(김보경-용사급), 동메달 1개(장성복-장사급)를 따내 7체급 중 4체급이 입상했다.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8년 단체전 우승 1회 및 지난해에도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8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2010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윤대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 금강장사에 등극한 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구 씨름단의 이번 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 일반부 종합1위는 최지환 감독과 코치, 선수 10명이 평소 피나는 훈련으로 흘린 땀방울의 성과”라며“앞으로 동작구, 서울시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명품씨름을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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