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침수 될 뻔 한 차? 아주 멀쩡하다.”
배우 정우성이 9일 방송된 KBS2 '영화가좋다-全CINE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정우성은 “일본에서 촬영 하는 도중 김지운 감독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당시 일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정우성은 “김지운 감독이 한국에 도착했는데 내 차가 주차 되어 있는 지하주차장에 물이 고인다고 문자를 보내왔다”며 “알고보니 영화 ‘놈 놈 놈’ 동호회원들이 김지운 감독에게 위급상황을 알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는 슬픈 운명의 굴레에서 얼굴도 이름도 버리고 복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암살자의 천하를 뒤흔든 복수극으로 월드 스타로 거듭난 정우성과 아시아 대표 액션 여배우 양자경의 화려한 액션 앙상블이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1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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