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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엄정화, 춘사영화제 男女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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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왼쪽),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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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용서는 없다'의 설경구와 '베스트셀러'의 엄정화가 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설경구와 엄정화는 18일 오후 6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승범과 함께 출연한 스릴러 '용서는 없다'에서 설경구는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시체에 남겨진 단서를 추적해야 하는 부검의 강민호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엄정화는 '베스트셀러'에서 1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해하다가 표절 혐의를 받고 외딴 별장으로 내려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백희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배우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영화 '아리랑'의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우리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 및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영화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4일 개막해 이날 시상식으로 끝맺는다.

총 40편의 출품작 중 '굿모닝 프레지던트' '내 깡패 같은 애인' '내사랑 내곁에' '맨발의 꿈' '백야행' '베스트셀러' '불꽃처럼 나비처럼' '시크릿' '용서는 없다' '이끼' '친정엄마' '포화속으로' '하녀' '하늘과 바다' '하모니' 등 총 15편이 본선 후보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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