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독일의 7월 산업생산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에 이어 산업생산도 시장 기대를 밑돌며 독일의 경제회복세가 모멘텀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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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독일 경제부는 독일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 증가할 것으로 본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0.9% 증가해, 시장 예상치 12.5% 증가를 하회했다.


ING그룹의 카스텐 브라제스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누구도 독일 경제성장세가 올 상반기의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면서도 "여전히 해외 주문량은 상당하며, 중국이 별안간 주문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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