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2010 국가생산성대상 인재개발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생산성상’으로 제정돼 매년 산업계 경영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업과 공공기관 ,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또 상시학습제, 직원정보화교육 등 차별화된 인재양성 계획과 프로그램으로 공적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광진아카데미와 직원정보화교육, 직장외국어교육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정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직장동호회 활성화와 가정의 날 운영, 구내식당 등 후생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반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사람이 전부’라는 말이 있듯이 행정에서는 행정을 계획하고 공급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고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전국적인 평가에서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광진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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