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애널리스트는 "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업종 프리미엄이 회복되고 있는 중에 주가가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된다"며 "여기에 올해 500억원과 내년 700억원 규모의 품목 도입을 논의 중이어서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최근 제약산업의 정책적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업종 프리미엄이 회복되고 있다.
반면 유한양행은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FWD PER 13.7배 수준으로 여전히 상위제약 3개사 평균 17배 대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자회사 유한킴벌리는 내년부터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증가로 다시 높은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향후 신규공장 투자 마무리로 생산설비가 확대되고, 신제품의 매출기여도가 높아지고, 유니레버판권 도입이 확정되면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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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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