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취약계층 고용차별 방지 최선”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31일 기자간담회서 하반기 사업 설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가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일터에서의 고용 불이익 없애기에 적극 나선다.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31일 낮 ‘올 하반기 주요 사업’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처럼 밝혔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순회교육으로 일터에서의 피해사례가 없도록 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협회 밑에 있는 대전지역 5개 지회를 돌면서 교육과 상담을 벌이고 지회장 및 분회장을 대상으로 한 사내강사 양성교육도 한다.
또 9월 중순 대전시, 관련협회 등과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협약을 맺어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취업해서 돈을 벌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대전지역엔 4만여 지체장애인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사무소는 이와 함께 여성,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고용차별예방교육을 하고 고용차별 개선 상담, 지역 고용차별개선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도 강화한다.
실천방안으로 올 연말까지 ▲한국노총 대전, 충남·북지역본부와의 업무연계를 통한 실업계 고교생(예비근로자) 교육 ▲고용차별개선위원회 설치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와의 워크숍과 택시, 버스에서의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홍보 ▲대전지역 외국인이주여성 인권센터와 네트워크 갖추기를 추진한다.
대전 여성경제인협회에서의 고용차별개선사업 교육, 고용센터 실업급여 수급자 단기특강, 대전고용노동청 소속 명예고용평등감독관과의 업무협력에도 비중을 둔다.
대전사무소는 30일 대전 둔산동 대전고용노동청 1층에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상담실’을 열고 취약계층근로자들의 애로점과 피해사례에 대해 무료상담 중이다.
임승주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소장은 “고용차별 개선사업을 통한 고용평등을 이루고 생산성 높이기, 일자리 늘리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이어 “고용차별개선사업의 경우 여성, 장애인, 고령자, 비정규직에게 먼저 도움이 되도록 하되 사업주에겐 또 다른 규제로 비춰지지 않게 일터환경개선 및 지원사업이 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지난 5월12일 대전시 서구 시청 북2길 12번지 대전고용노동청 4층에 둥지를 틀었다. 사무소엔 임 소장을 중심으로 김종우 상담실장, 서복희·김리나 상담원이 뛰고 있다. 상담전화 (042)488-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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