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밀'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먹거리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가 '제과업계의 스마트폰'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비밀(B:Meal)'을 31일 론칭했다.
'비밀'은 2030세대의 커리어우먼을 대표하며, 일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오피스레이디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스킷 제품이다.
휴식을 위한 간식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Break Meal'을 이니셜화해 브랜드네임으로 했으며 커리어우먼의 하루 일상 중에 영양과 간식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피칸 마들렌, 뮤즐리 쿠키, 마일드 스콘, 피타칩 등 4종 제품으로 선보였다.
'피칸 마들렌'은 바쁜 아침 생기를 되찾기 위한 식사 대용식으로 소리없이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전통 타이프의 소프트 케이크이고, '뮤즐리 쿠키'는 하루 일과 중 가장 숨가쁘게 지나가는 오전 시간에 약간의 여유를 통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몸에 좋은 과일과 곡물로 보충해 주는 브런치 콘셉트의 쿠기다.
'마일드 스콘'은 나른한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위해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영국 전통 티타임 메뉴이다. 또 '피타칩'은 하루를 마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름지지 않고, 벽돌 오븐에서 구운 아랍식 피타빵을 칩으로 만들고 올리브유와 농후발효유를 사용해 담백함의 풍미를 느끼게 한 비스킷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건강과 안전을 기본으로 직장여성들의 관심거리이자 스트레스 요소인 포화지방을 기존 비스킷들보다 25% 이상 낮췄다. 또 천연식물인 치커리, 귀리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설탕대신 GI지수가 낮은 결정과당을 사용했다.
비밀 개발 스태프인 노혜란 마케터는 "트렌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직장미혼여성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1년여 기간 동안 온 정성을 쏟아 부었다"면서 "비밀이 제과업계의 스마트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비밀에 관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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