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국고3년 경과물 8-6에 관심이 집중되는듯하다. 전반적으로 응찰이 많을 것 같다”며 “금리가 시장전반적으로 과열권이다. 금일도 통안채 2년물이 보합권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더 내려갈 룸이 없다고 보는듯 싶다. 보합내지는 오버 1bp정도에서 낙찰될듯 하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원어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종목은 6-2를 비롯해 1-5, 8-3, 1-8, 6-4, 1-11, 8-6 등으로 잔존 1년3개월에서 6개월물들이다. 결과발표는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지난 11일 같은 종목을 대상으로 한 1조원어치 바이백에서는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응찰액은 1조7030억원으로, 응찰률 170.3%를 기록한바 있다. 낙찰 가중평균금리는 2.91%에서 3.45%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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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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