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팻보이 슬림, 저스티스, DJ 아민 반 뷰렌 등 정상급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9일 2010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측은 오는 10월 9일 서울 한강지구 난지지구에서 열리는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번 페스티벌에 팻보이 슬림, 저스티스, DJ 아민 반 뷰렌 등의 해외 뮤지션들과 소울스케이프, 하우스룰즈, 이디오테이프 등의 국내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글로벌 개더링은 2001년 영국에서 시작된 초대형 글로벌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영국에서만 매년 14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음악축제다.


매년 15만여명이 모이는 영국의 뮤직 페스티벌인 ‘글라스턴베리’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손꼽히며 현재 영국, 호주, 러시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벨라루스 등지에서 전세계 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지난해 열렸던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는 당시 프로디지, 언더월드, 로익솝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내한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음악 페스티벌 문화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헤드라이너(간판 뮤지션) 팻보이 슬림은 국내에도 '프레이즈 유(Praise You)'라는 히트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개인 앨범 작업은 물론, DJ, 프로듀서, 게임 OST 및 CF 음악 제작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이 그의 첫 내한 공연이다.


'트랜스의 황태자'로 불리며 3년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DJ 아민 반 뷰렌도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에 참여한다. 티에스토, 폴 반 다익과 함께 트랜스 장르의 대표적 DJ로 불리는 그는 테크노와 프로그레시브, 트랜스가 절묘하게 조합된 폭발적인 사운드로 전세계 페스티벌과 대형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니카 듀오 저스티스는 여느 록 밴드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강력한 사운드와 육중한 비트로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꼽힌다. 검정색 가죽재킷과 십자가를 심볼마크로 내세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0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는 19일 오후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해 조기 할인 예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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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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