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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새 CEO에 허브 험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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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은 허브 험러(Herve Humler)를 지난 12일 리츠칼튼의 새로운 최고 책임 운영자로 임명했다.

허브 험러는 1983년 리츠칼튼을 설립한 설립자 중 하나로 향후 브랜드의 세계적인 성장과 특별한 서비스 문화를 지속하는데 책임을 지게 된다.
허브 험러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장 및 경영 디렉터로 임명받은 사이먼 쿠퍼의 뒤를 이어 리츠칼튼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그는 향후 미주지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캐리비안에 있는 76개국의 리츠칼튼과 그 외에 새로 오픈하는 30곳의 새로운 리츠칼튼 호텔, 불가리 호텔&리조트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인 로버트 J. 맥카시(Robert J. McCarthy)은 “그는 지난 35년간 리츠칼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진정한 호텔리어”라며 “그가 더욱 많은 책임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일하며 그만의 리더십을 보여준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허브 험러는 리츠칼튼 이외에도 하얏트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버뮤다에 위치한 프린스 호텔에서 고위 직책 역임했고 프랑스, 니스에 있는 호텔 학교에서 호텔 매니지먼트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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