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차리카시의 '오쉬노' 부대 주둔지 시설공사가 내년 2월 말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아프간 PRT(지방재건팀)의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오쉬노 부대 주둔지 공사가 47% 정도 진척됐다"며 "지휘통제실과 숙소, 식당 등 주요시설은 올해 10월 말에, 병원 및 경찰센터 등 전체 공사는 내년 2월 말에 끝난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라마단 기간으로 현지 인력의 작업 효율성, 자재수급 및 기술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89명으로 구성된 경비부대 전개시기는 8월 말에서 10월 말로 조정했다"며 "현재 미국에서 들여온 지뢰방호장갑차량(MRAP) 10대과 UH-60 4대는 정상운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PRT재건지원활동중 경호작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육군항공의 항공정찰은 지난 7월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2월13일 미군과 아프간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남부 헬만드주 대공세 이후 파르완주 인접 지역에도 적대세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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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이에 따라 챠리카 주둔지 공사장 방호를 위해 공사업체를 통해 획득한 감시장비를 운용하고 숙소 주변에는 모래주머니를 보강하는 한편 대피호를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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