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엑큐리스는 에이앤씨가 지난 10일 유상감자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앤씨의 감자기준일인 오는 9월 17일이며 유상감자가 완료되면 에이앤씨에 출자한 50억원 중 40억원을 감자배당금으로 회수하게 된다. 에이앤씨에 대여한 20억원도 8월중으로 전액 회수할 계획이다.
엑큐리스는 관계자는 "감자 전 투자자금 사전 확보 차원에서 단기대여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CT&T 투자금 회수에 대한 주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로써 시장에 떠도는 배임설 등의 오해도 털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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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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