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초 아도서비스라는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하던 정주영 회장과 첫 인연을 맺은 고인은 정주영 회장을 도와 현대그룹을 일군 1세대 경영인으로 꼽힌다. 정주영 회장은 자서전에 "그가 다가가기만 해도 기계가 저절로 고쳐졌다"며 '기계박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희영 여사와 장남 김윤수 한국프랜지공업 회장, 차남 김근수 후성그룹 회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며 발인은 15일 오전이다.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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