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로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가 오는 12일 경찰서에 2차 출석한다.
9일 오후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목요일 8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2차로 불려나간다"며 "지금은 KBS라는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무척 외롭고 지치지만, 진실을 위해 지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KBS는 김미화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김미화는 지난달 19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