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제국의아이들(ZE:A)의 막내 동준이 MVP 수상 금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다.
8일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지난 7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의 MVP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는 순금 50돈의 축구화 트로피(약 10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준은 "쟁쟁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MVP로 선정되어 너무나 기쁘고, 그보다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준은 그간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에서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하민우와 박형식 및 엠블랙, 유키스, 포커스, 대국남아와 함께 출연해 축구 경합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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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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