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전 세계인이 감동한 7살 레마의 노래, 스타킹도 울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된 채리스 펨핀코(18세/38, 48, 90회 출연)를 연상케 하는 7살 소녀가 스타킹 무대를 찾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아름다운 선율이 레마 특유의 가슴을 울리는 맑은 음색으로 스타킹 무대에 울려 퍼지자 MC 강호동 및 연예인 패널들은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졌고, 노래가 끝난 뒤에는 다 같이 일어서 기립 박수를 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가스펠 가수였던 엄마의 영향으로 노래를 시작하게 된 레마. 난소암으로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도 레마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스타킹 무대에서도 ‘눈깔사탕 마임’과 ‘아줌마 댄스’를 보여주며 녹화장을 한동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레마의 노래를 들은 출연자들은 스타킹을 통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 폭발적인 가창력의 펨핀코를 떠올리며 “레마가 ‘제2의 펨핀코’로서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한편, 스타킹 출연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합류한 채리스 펨핀코(18세/스타킹 38, 48, 90회 출연)가 “스타킹 출연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정도로 인생이 뒤바뀌었다. 정말 고맙다”면서 인사를 하기 위해 오는 12일에 스타킹 녹화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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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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