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강심장'의 빈자리에 KBS2 '승승장구'가 화요 예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전국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
최시원은 이어 "연기자가 되려는 꿈은 없었다. 단지 이름을 빨리 알리고픈 꿈이 있었다"며 "생각해 보니 연예인이 되는 게 가장 빠르겠다 싶어 기획사를 찾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 과정 없이 연기자가 된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는 "정말 겁이 나지만 겁 난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스캔들로 인해 오히려 사이가 불편해져 SBS에서 하는 '패밀리가 떴다2'에 출연하면서부터는 방송 출연 외에는 만나지도 않는다"고 말을 이었다.
또 "이후 많이 껄끄러워진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 대 우루과이 경기중계는 8.9%, MBC 'PD수첩'은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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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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