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경쾌한 디자인...미래지향적 인천 상징하는 디자인...최첨단 안전 장비 설치...현대로템이 총 70여대 제작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28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디자인을 확정해 발표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그동안 전동차 전문디자이너가 디자인한 3개의 안을 토대로 직원 및 인천도시철도 1호선 승객, 자문위원 등 4031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의 41%가 선택한 디자인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디자인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호선 전동차 디자인의 특징은 외형의 앞면을 시원하면서 변화로운 곡선의 결합을 통한 입체적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부드럽고 경쾌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게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설명이다.

또 측면은 단순 명료한 배색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취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객실 내부는 앞뒤의 운전실이 없고 전동차 연결 통로문과 선반을 없애 실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각종 내부 시설물을 승객의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동차는 특히 저소음ㆍ저진동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신교통시스템인 완전무인자동운전방식으로 초기에는 2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승객수요의 변화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4량1편성으로 중복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전력 설비의 이중화로 무정전 시스템이 구현됐고, 무인운전에 따른 승객의 안전을 원격 감시할 차량 내 CCTV카메라 설치, 차량 화재 시 초기에 자동으로 진압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치, 비상시 승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창문파괴장치, 전두부 비상문 등의 각종 최신설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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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74량(37편성)이 제작되며, 18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대로템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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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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