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유상범 부장검사)는 13일 신소재 전문기업 엑사이엔씨에 대해 주가 조작과 횡령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엑사이엔씨는 LG가(家) 3세인 구본현 씨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던 코스닥 상장사.

검찰은 구 씨가 2007년 모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하고 내부 정보를 이용하는 등 수법으로 10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포착,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 씨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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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씨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극 씨의 아들로 지난 2월 엑사이엔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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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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