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인 동반 순매수..기관 매물 증가
장 초반 투매 현상을 보이던 개인은 코스닥 지수가 490선 마저 내주면서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재차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도 개인의 저가 매수세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억원, 1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7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9%)과 SK컴즈(1.11%)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두 종목 모두 매수 상위 창구로 키움증권이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개인의 매수세가 반등의 주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급락장에서 3D TV 관련주의 선방이 눈에 띈다.
세계 최초로 공중파 방송사들이 3D TV 시범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는 발표 덕분에 케이디씨(9.91%)와 잘만테크(8.65%), 아이스테이션(6.6%) 등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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