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에 들어간 종목들에 과감한 배팅을 하는 투자자들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정리매매가 시작된 8개 기업이 80~90% 폭락하며 시가총액 800억원이 증발한 가운데, 29일에는 일부 종목에서 50% 이상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분 현재 단성일렉트론, 하이스마텍이 전날 종가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고, 오페스가 5원(33.33%) 하락한 10원, 보홍이 10원(22.22%) 내린 35원, 쏠라엔텍이 5원(16.67%) 하락한 25원, 해원에스티가 30원(25%) 하락한 90원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전날 폭락한 인젠이 5원(12.5%) 상승한 45원, 엑스로드가 5원(50%) 오른 15원을 기록하며 이상 급등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정리매매가 진행중인 JS와 CL도 이날 각각 100%, 80% 오른 50원, 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 중에는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거래된다. 가격제한폭이 없기 때문에 단타 투기 세력들의 위험한 배팅이 주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