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관계자는 29일 "흡연과 비만이 건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직원들에게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금연과 감량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 직원들은 1인당 30만원의 펀드에 가입했다. 프로그램에 성공하면 가입 금액의 3배를 지급 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개인 적립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회사 측은 정기적인 격려 메일 발송, 금연과 비만 클리닉을 통한 전문 상담, 사내 체력 단련실 우선권 부여, 건강검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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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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